2014.01.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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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지루하다고 느낄 때면 이상한 상상들을 하고는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상대방 여자에게 사까시를 받는 이미지를 상상해.

입은 어느 정도 벌어질까  그로 인해서 표정은 어떻게 변할까 하고 말이야. 

예전부 느낀거지만 섹스보다  그 이미지를 바라보는게 좋아.

내가 누워있고 그녀가 내 위에서 해줄 때 이미지와

그녀가 누워있고 내가 그녀 위로 올라가 입으로 넣는 이미지가 보편적인데


(지금 이런 글을 왜 쓰는지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 스스로 내 안의 어떤 것을 정리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성욕 처럼 본능적인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야)


 모 여튼 그 이미지들을 좋아해. 저 두 이미지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묘사 할 수 있겠지만

번거롭고 그렇게 설명한다고 해서 나한테 돈이 한두푼 떨어지는 일도 아니라서

귀찮은 이야기는 패스 할게  


 단지 그 이미지들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 순간을 지배 하고 싶은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아.

다른 때에는 그런 성향이 잘 나오지 않는데  게임을 할 때에나 섹스를 하게 될 때에는 그런 성향이 두드러지고는 해.


(이 시간대에 느끼는 본능적인 욕구 불만이라는 힘으로 인해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몰라.)


 여튼 지금 순간의 나는 난 과자와 우유를 마시기도 하고  이리저리 음악을 들었다가   글을 몇 줄을 쓰고 있어.

그리고 지금의 감정에 대해서 가만히 멍하니 생각하고 있어.

허공을 바라보고  책장이 놓여진 책들을 바라봐. 그렇게 한두시간이 지나가. 


 새로운 여자를 알게되고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서  처음에는  대화가 하고 싶었어 라는 감정과

어느새 섹스가 하고 싶다는 본능이 충돌하면서 느낄 위역류성식도염 같은 기분을 또 느끼게 될려나

그런 기분이 들면 스스로 재미있다고 느끼겠지만  한숨이 나오는군 


 반복적이고 사라지지 않는 이 감정의 답은 결국 섹스인 것인가. 

그리고 그 섹스로 인해서 책임져야 할 것들. 


 

 라이언 맥긴리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되는 점


나의 청춘은 한번도 저러지 않았고  남은 청춘도 저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갑자기 백치들과 소립자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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