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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견이 짧아서 디깅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그나마 유일하게 좋아하는 취미가 음악감상인데.. 어려워요


가끔 00 초중반에 블로그에서 기가막히게 좋은 음악 찾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놀래요


어르신들 그당시에 어떻게 찾아서 들으셨는지

저는 discogs로 찾아봐도 엄청 고생해서 찾아야 좋아하는 음악 겨우 겨우 나올까 말까 하던데

소울식 가튼걸로 오지게 디깅했을꺼 아니에요. 그 당시에 여러 음악 디깅하시던 분들은 대단하신 분들 많은거 같아요.


고1때 싸케르였나 rocket summer 1집 랑 josh rouse - 1972 추천해주셨던 분 덕분에 진짜 몇 달 동안 그거만 들었던거 같아요 

그분이 Anchor의 Cave In도 추천해주셨던거 같은데 그것도 너무 좋았어요  


또 닉넴이 Texan이신가셔서 Local H랑 Descendents, Seam같은 인디락도 많이 추천해주시던 어르신도 기억나네요.

덕분에 SST레코드 열심히 들었던거 같은데,, 사케르 폭파되서 아쉽더라구요 좋은 음악 추천글 많았는데 다 못보고 사라져서


여튼


군대 시절 부터 (전역 한지 2개월됨) sophisti- pop이나 하나요? 

대충 소울, 재즈에 영향 받거나, 멜로디컬하거나, 브라스 같은거 활용한 음악인거 같은데 이런게 좋더라구요


aztec camera , style council, pale fountain,everything but the girl (2집까지만),prefab sprout, the hit parade 같은건 진짜 음반채로 좋더라구요

rah band 1집도 완전 좋구요, flipper's guitar(트라토리아 레코드 카탈로그 뒤져보긴 했는데,옛날 음반 리이슈 한것들은 엄청 좋더라구요) 

 cornelius, original love, ozawa kenji도 좋아하구여


막상 또 소피스티 팝은 아닌거 같은데 시발  rex orange county나 the pretenders,love tambourines,jonathan richman도 좋더라구요

AOR, 시티팝도 좋아하구여,, 군대에서 버트 바카락이랑 로저 니콜스도 많이 들었구여..

시발 먼지 모르겠네여 막상 소피스티 팝이나 AOR, 시티팝 중에서 꼭 촌티나는 뿅뿅이 신스나 과장된 에코 왕창 맥인 꽝꽝이 드럼

들어가는거 있어서,, 막상 그 장르는 아닌거 같은데 으악 ㅠㅠ 



약간 그냥 멜로디 좋은 가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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