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00:39

19.01.13

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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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해 새 해 목표라기 보다는 희망 사항

 

a. 일기를 이틀에 한번은 쓸 것

b. 큰 뜻을 가질 것

c.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것 -> 올해 목표 독서량 50권

d. 일주일에 2번 새로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것



 2, 타이 마사지 경험담


 회사 직원들이 타이 마사지 받으러 간다고  같이 가겠냐고 물어봄

가격은 3만원에 90분이라고 말해줬고 반퇴폐 업소라 

외국인 아가씨가  서비스라고 말하면 노서비스라고 말하고 안마만 받으면 된다고 하였음

알았다 하고 매장에 들어감

안내 해주는 방으로 들어가니 모텔 개조한 것 같은 방이였음, 샤워를 간단히 하고 누워있으니

운동 선수 같은 외국 여자분이 들어왔음

처음에 들어와서  그 여자분이 뭐라고 말하는데 알아듣지 못했는데

뒤로 누우라는 말이 였음

뒤로 눕고 일반적인 발마사지와 등 마사지를 받았음

마사지를 받으면서 안타까웠던 점은 여자 손에서 굳은 살이 느껴졌음

그렇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생각 했던 점은

베트남에서 좋은 마사지샾에서 받던 마사지와 기술적으로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음

(나를 담당 했던 분이 잘한건지 아님 둘다 못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음, 여태 마사지를 3번 밖에 안받아봤으니깐;;)

그래서 좋은 차 , 릴렉스한 음악과 따스한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상상하면서 베트남 마사지를 상상하면서 받으니

3만원이라는 돈이 엄청 싸게 느껴졌음,  이거 끝나고 팁이라도 드려야 겠다 생각을 했음

그리고 다시 정면으로 누우라고 해서 마사지 받는데

마사지가 좋아서 그런지 배에서 계속 '꾸룩 꾸루룩' 소리가 계속 나오는거임

여자분도 웃으면서 영어로

'이거 너 배에서 나는 소리냐'

'맞다'

'이거 내가 마사지 잘해서 그런다.'

'그런 것 같다. 마사지 잘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웃으면서 마사지 받음.

그러다가 사타구니쪽 마사지 하는데 이 사람이 의도적으로 발기 시킬려고 하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마사지를 했음,

그런데 서로 낄낄낄 웃으면서 대화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님 베트남에서 여자친구와 마사지 받던 공간을 상상해서 그런지

성적으로 아무런 느낌이 없었음.

'너 붓다냐?' 라고 마사지 여자가 웃으면서 말했고

'아니다 나 붓다 아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했음

'너 붓다 맞는거 같은데' 라고 말하면서 중요 부위를 막 만지는 거였음

'서비스 안할거다 안마만 해라' 라고 말하니

'너 붓다 맞다 절에 가라' 라고 말면서 계속 막 만졌음

'서비스는 안받겠다, 그대신 팁을 줄테니 마사지만 해라'  라고 말하고 지갑에서 만원 꺼내서 줬음,

받고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마사지만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했음

'너 어디서 왔냐?'

'태국에서 왔다.'

'너 한국 사람이냐?'

'한국 사람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도 오냐?'

'여기 중국 사람들도 오고  외국인들 많이 온다'

'너 머리에 상처 있다. 무에타이 하냐?'

'아니다. 내 팔뚝을 봐라'

'맞다 너 붓다였지'

'붓다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 여자분 허벅지를 살짝 침

'농담이다' 라고 말하면서 합장을 하면서 낄낄을 웃고

나도 낄낄 웃었음

그렇게 서로 대화하다가

'십분 뒤에 끝난다. 서비스 안받을거냐?'

'안받을거다.'

'그런데 너 절에 가라,  너 같은 애 처음본다'

'나 이런데 처음 와본다.'

'그런거 같다'


그렇게 끝날때 까지 웃으면서 대화하면서 마사지가 끝났어,

그리고 샤워 하면서 그녀가 좋은 마사지샾에서 마사지를 하는 상상을 했어

그리고 마사지라는 행위는 동일하지만 퇴폐냐 문화냐의 차이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 했어

좋은 물건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울 좋은 말인가 라고 생각 했고,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고 해도 포장이 허술하면  그 가치를 얼마나 잃게 되는지 생각 했어

그리고 포장이 허술하다고 한다면 그 근본적인 물건의 가치를 나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될 것인가 라고 생각했어,

그것이 가능할까? 누군가에게 포장이 허술하지만 그 근본적인 물건의 가치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사람이 그것에 대해서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생각 했지만, 그것은 아주 쓸데 없는 시간 노동이고

그럴 시간에 포장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어.


내가 만들 물건에 대해서 그리고 그 가치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포장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차, 릴렉스한 음악,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 정돈 된 나무들과 식물들, 그리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마사지 복장 등이

중요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어


좋은 경험이였어,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어. 모텔 같은 방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그리고 침대도 너무 불편했음;

나중에 차를 사게 되면 목욕탕에 가서 마사지 받아봐야지 !!

(한번도 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저씨 한테 때를 민적도 마사지를 받은 적이 없어서)



  • 헤이슈가 2019.01.15 19:25
    그맛에 가는건데... 모텔같은 창문없는 골방느낌
  • 님스키 2019.01.28 21:59
    이미님 아산 오면 제가 스포츠 마사지 공짜로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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