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대충 4000-5000명까지 가려나. 그 정도만 유지되면 5천만 인구의 0.01% 이니 대략 거진 살만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백신도 두 번 맞았고 마스크 평소에 자주 쓰고 다니면 어느 정도는 방역이 될 거도 같은데. 당연한 거 같았던 일상이 낯선 느낌이 들 정도로 코로나 시대가 꽤 길었구나. 코로나 터지던 작년 2월에 군대갔던 애들은 지금 즈음 전역할 그 정도의 시간이네. 사람들과의 술자리 후 심야에 24시간 해장국 집에서 국밥 한 그릇 먹어보고 싶다.



짱구는 역시 4, 5, 6, 7기가 최고. 5기의 이 에피소드는 유튜브에 2개나 올라와 있는 거 보니 나만 좋아하는게 아닌가 보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