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꿈을 꾸고 난 뒤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아침이 있다.
9시에 잠에서 깨었는데, 다시 잠드니 그런 꿈이었다.
마음 속에 일렁거리는 분노와 무의식에 박힌 말들이 다 생각났다.
그리고 잠에서 깨니, 내가 제법 오랫동안 그 마음을 모르는 척 살았구나 싶다.
그 마음을 마주하는 아침에는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계속 힘들어하다가 지금에서야 힘겹게 일어났다.
슬픈 꿈을 꾸고 난 뒤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아침이 있다.
9시에 잠에서 깨었는데, 다시 잠드니 그런 꿈이었다.
마음 속에 일렁거리는 분노와 무의식에 박힌 말들이 다 생각났다.
그리고 잠에서 깨니, 내가 제법 오랫동안 그 마음을 모르는 척 살았구나 싶다.
그 마음을 마주하는 아침에는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계속 힘들어하다가 지금에서야 힘겹게 일어났다.
니가 이런 글 쓸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그것들이 무슨 느낌인지 아니까 내 경험이 떠올라 힘들어진다.
그런데 그런 꿈에서 깨어 흐느껴 울게 되는 한밤중이나 커튼 친 무거운 아침도 이제 드물다.
상황이 호전되어서라기 보다는 합리화가 더욱 교묘해져서 스스로를 점점 더 그럴 듯하게 속이고 닫아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의 이런 글들이 힘들기도 하지만, 내게 아직 각성의 여지가, 기회가 남은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다.
라디오 세 번 다 들었는데 어제는 10시 전부터 듣다가 10시 반쯤에 끈 듯. 재방이라길래 초반부 듣고 일찍 잤음.
힘든 꿈이라;;; 저는 요즘 꿈 꾼 기억도 없네요 ㅠㅠ
저는 정말 황홀한 이미지들이 가득한 꿈 꾸면 일어나기가 너무 싫어요
그런데 원래 말했던 주1회 일요일이 좋은데 왜 날마다로 바꿨음? 날마다는 버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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