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이라고 들어본 게 삼사년 전인데 머리 속으로는 조금 시치팝이라고 부르게 된다.
얼마전에 유투브에 코리아시티팝믹스 을지로감성 어쩌구가 추천 목록에 떠서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느끼게 되서 놀랐다.
겨울은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 손이 시려우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살고 있는 집의 층간소음이 정말 심한데 아래집 윗집 옆집 보일러를 하도 틀어대서 골이 울린다.
시티팝은 느끼한 구석이 있다고 느껴져서 많이 찾아 듣진 않았자만, 일본의 그루브 뮤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좋았다. 그리고 일본의 여름이 궁금해졌다. 남태평양의 어딘가는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한국의 여름, 겨울은 너무 지독하다. 살려주세요.
그리고 만화책 보면 바다에서 서핑 하는 장면들 많이 나오던데... 그런데 가서 서핑 보드 타는거 구경하고 싶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