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03:14

19.04.06

imi
추천 수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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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백 받음

  이번 주 별자리 운세에 연애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오빠는 내가 좋아?'

 '모르겠는데'

 '아직 모르겠지 그런데 난 오빠 좋아해' 라고 고백을 받았다.

 그렇게 한참을 생각하다가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 했는데

  

  그녀가 미안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말하면서 연락 하면 받고 카톡으로 인사하면 인사 잘 받아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대답함.

  

 그런데 그 마음이 너무 풋풋하고 순수해서 보기 좋았어, 순수한 사람은 주변인을 따듯하게 하는 것 같아 


2. 대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있음

  자취방에 프로젝터로 작은 영화관도 만들었고

  음식도 자주 해먹고 하는데  사람들이 안색이 안좋아 진다고 말하는데

  진심 아무도 모르는 곳에 홀로 있기 때문일지도 


3. 외롭다는 감정은 아직도 잘모르겠지만  그냥 스스로 '난 외로운 사람이야' 라고 고백해 

   그래 난 외로운 사람이야!


  • 김치산자 2019.04.07 02:19
    별자리 운세 신통방통 하네요,,
  • imi 2019.04.07 22:20
    그러게요. 고백도 받고~ 올해는 성공 했습니다. 으아!!!
  • tututuhahaha 2019.04.07 18:48
    궁극 필살기 외로울 때 외로운 줄 모르기
  • imi 2019.04.07 22:22
    그러게요. 필살기,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서
    필사기 무한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마치 킹오브파이터 빨간 게이지 되면 무한 필살기 쓸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죠.
    그러다 몇대 맞으면 뒤질텐데
    비빔면에 대패 삼겹살 먹으면서 버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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