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로 푸는 우울증

by noname posted Feb 10,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울증이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사실 그게 아니였다.

막대한 소비의 쾌감으로 우울함을 덮고 있었던것

소비는 대출 받아서 질러버린거라 더 이상 소비 할 여력이 없다.

그러다보니 다시 우울해진다.

한달동안 신나게 질렀을땐 택배 기다리느라 매일 매일이 행복했는데.

아무튼 대출 갚을때까진 1년이 남았고

그 1년동안 직업을 구해서 대출을 갚는게 목표다.

다행이 예금 담보 대출이라 이율은 존나 싸당....

막장 인생이긴 하지만 2금융권 이런 막장은 아니라는것..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