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s://soundcloud.com/internet_ghetto/oklo-ghost-dance?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들




갑자기 아이유를 좋아하게 됐다. 음악이 좋다고 느껴본 적이 없던 연예인인데,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푹 빠졌다. 위에 인터뷰를 보게 된 이후로 푹 빠졌다. 암튼 그렇게 됐다.


아이유를 통해서 알게 된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 노래 가사는 정말 아름답다. 신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 예수에 대한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원곡은 라트비아 가요이고 제목은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라고 한다. 가사의 내용은 심수봉의 노래와 다른 내용으로, 강대국에 나라의 운명이 휘둘리는 라트비아의 고난을 암시한 것이며, 재밌던 건 제목의 마리냐는 라트비아 최고의 여신으로 최고의 신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심수봉이 작사 할 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한국 전쟁 세대에 속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사를 쓰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썼는지 물어보고 싶다.

  • Fomalhaut 2022.06.27 09:28
    개인적으로 아이유를 뭐 찾아듣고 그렇지는 않은데, 영리하다는 생각은 많이 들고, 뭔가 욕심있는 느낌이 나쁘진 않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심야 채팅방 blowm 2018.04.01 168729
공지 2차 공지 (수정) blowm 2016.01.14 224556
1751 힙합 tututuhahaha 2020.07.05 8165
1750 힙하비형 3 롤린스 2014.02.05 25093
1749 힙섹형님한테 시디 몇 개 받은 적 있는데,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했었습니다 아크아 2020.06.25 9312
1748 힙섹 형님을 떠올리며 2 zard 2021.09.29 6283
1747 힘든 세상 '둥글게 둥글게'…위로 남기고 떠난 작곡가 / SBS tututuhahaha 2021.08.26 7202
1746 힐러리, 샌더스 상대로 고전끝 '신승' 3 Fomalhaut 2016.02.02 21841
1745 히히히 tututuhahaha 2020.12.16 7923
1744 히콕할배 정신나간듯 1 헤이슈가 2015.12.19 20579
1743 흡.. 8 21 2021.12.22 4993
1742 흔한 회식용 불판 학생 2019.05.16 11591
1741 흑흑 2 김치산자 2019.10.06 10627
1740 흑백뮤비의 영원한 본좌 1 HIPHOP=SEX 2014.01.24 24639
1739 휴가 후기 1 핑크팬더 2020.09.14 9299
1738 훈제 돼지고기 3 Fomalhaut 2017.03.06 20494
1737 후기 2 핑크팬더 2019.09.08 10576
1736 효과적인 금딸 방법 알려드립니다. (애플 유저 한정) 1 김치산자 2020.03.23 10160
1735 회복 2 zard 2020.01.21 9598
1734 황병슨 주겄노... 1 1ilith 2019.07.24 9219
1733 화이트헤드와의 대화 ' 중 Part.7 HIPHOP=SEX 2014.05.01 22037
1732 화이트헤드와의 대화 ' 중 Part.6 HIPHOP=SEX 2014.04.29 223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8 Next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