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들으러 많이 왔었는데, 취준 대신 갑자기 시험을 준비 하게 되어 못들어 왔었는데 다행이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와서 들어 왔습니다.

막상 붙고나니 기쁘기 보단, 2년 반 정도를 수험에 쓰고나니
20대 후반이 되어서 씁쓸하네요..

군대와 수험으로 20대 절반을 날렸네요 ㅎㅎ..

그래도 운영진님 께서 사이트를 접으실까 고민 많이 하셨을 때 쯤에
제가 수험을 준비 한거 같은데, 아직도 사이트가 있어서 감동입니다.

올해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