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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 18:17
조형곤의 밴드 삶 사람 사랑 - 프레쉬맨의 사랑
Fomalh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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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에서 팔던 최신가요 테잎에 들어있기도 했던 곡. 공일오비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부고 소식이 안타깝네요. 쉰 둘이면 아직 한창의 나이인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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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책비
2020.07.27 23:51
초기 멤버와 객원 보컬은 위치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015B 출신 중에 가장 빡센 음악을 한 게 김태우라면, 가장 착한 음악을 한 건 조형곤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많은 곡들이 CCM 냄새가 나서 듣기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훌륭한 곡들에 참여했던 것도 사실인 듯.
RIP.
댓글
Fomalhaut
2020.07.29 08:38
무한궤도 멤버 중 두 명이 일찍 작고했네요. 무한이란 말이 들어가는 이름을 가지면 무한이 되지 못하는 듯 하네요. 1박 2일은 계속하지만 무한도전은 끝이 났고 (1박 2일 계속하는 것도 이상하긴 함), 무한의 리바이어스는 파리대왕 같은 이야기였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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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은 곡들이 CCM 냄새가 나서 듣기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훌륭한 곡들에 참여했던 것도 사실인 듯.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