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대에서 러시아 출신 여교수한테 집적댄 애도 그렇고 애들이 학교에서 이상한 짓 참 많이 하는군요. 저걸 용기라고 생각하는 걸까?
http://sports.donga.com/3/all/20161202/81636453/1?gid=81640809&srev=2®date=20161202
-----------------------
교복을 입은 남학생의 청혼에 여교사가 크게 분노했다.
최근 중국 인터넷상에는 ‘여교사에 프러포즈한 남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남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학생의 뒤로는 친구 2명이 ‘이 선생님, 사랑해요! 결혼해주세요’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다른 한 명은 기타를 이용해 ‘첨밀밀’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을 연주했다.
이 남학생은 무릎을 꿇고 여교사에게 꽃다발을 건넸으나, 여교사는 당황한 듯 “뭐하는 거냐. 나 남자친구 있다”면서 소리친다.
그러자 남학생은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낸다.
결국 화가 난 여교사는 꽃다발과 반지를 내팽개쳤고, 친구의 기타까지 바닥에 던졌다. 마지막에는 스피커까지 발로 차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