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안 좋거나 몸 컨디션이 안좋을때 내 눈이 이상해지는것 같다.
예를 들어서 어떤여자애가 나한테 막 화를 내고 있다? 그럼 평소에는 아주 정상적이었던 여자애 얼굴이 엄청 길쭉해보이거나 이목구비에 비해서 얼굴이 커져 보인다. 존나 괴기스러움...
마찬가지로 내얼굴에 대해서도 적용됨. 나는 평소에 내 얼굴을 예쁘다 예쁘다 좋아해주는데 기분이 안좋을때면 얼굴이 먼가 통일성을 이루지못하고 조잡스러워 보임. 구스타프손처럼 생겨짐...
그래서 나는 항상 기분을 적당히 중간으로 맞춰놓고 화를 내려고 하지 않으며 만약 기분이 안좋아지면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혼자서 하이퍼미학을 끄적이면서 기분을 풀려고 노력한다.
기분 안좋을때 진실의 눈이 떠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