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공녀를 보고 왔는데 좋게 보고 왔음
이솜 담배 피는 장면이 좋았고
이솜 때문에 보러 간 영화지만
다행히 좋았다. 우리의 삶은 어떤 틀 안에서 벗어날 수 없게끔 만든 사회 구조라고 거창하게 말해야 되나
담배, 술, 남자친구 혹은 친구 그리고 집
이솜 같은 여자를 보고 싶다.
담배 필 때 담배에 집중해야지 지퍼 라이터 사고 싶다.
2. 일주일이 정말 빠른게 지나간다. 이번주는 컴터를 맞추는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4K 모니터를 사고-> 그래픽 카드를 -> CPU 메인보드 램 케이스를 차례대로 샀는데
결국 컴터 하나 맞추고 조립을 했음. 라이젠 1700 CPU가 윈7 설치를 못해서
윈10을 설치하고 오버클럭 하고 테스트 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깔다 보니 이번 주가 지나갔다.
컴터 성능 체크한다고 베그도 사고 돌려 보는데 너무 어려워서
30분 동안 도로 뛰어다니다가 껐다.
3. 내 삶은 괜찮지 않다.
이제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니 내 삶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 이라는 것에 집중 하고 행복해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럼 또 다음 문제가 생길려나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일에 집중 하면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