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키델릭 뮤직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음악들을 외국 사이트에서 검색하다보면 싸이키델릭 장르, 싸이키델릭 무드, 싸이키델릭 스타일로 카테고리화 해놓더군요. 그래서 카테고리화 된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음악을 찾아 듣다보면 내가 원하는 싸이키델릭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면.... 뭔가 존나 좋은 음악을 들었어. 그래서 이런 걸 더 듣고 싶어서 알아봤더니 이게 싸이키델릭 뮤직이래. 그래서 싸이키델릭 뮤직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검색 결과가 내가 원하는 게 아니란 말임...

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어떤 날은 씨발 그래 이거지!! 속 시원하게 해주는 황금같은 음악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매일같이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는 없었다...... 

어떤 날은 싸이키델릭 카테고리화 된 음악과는 존나 거리가 멀어보이는 음악에서 싸이키델릭함을 느낄 때도 있었다.

싸이키델릭이란? 무엇일까? 

싸이키델릭 전문가 계시면 좀 알려주십쇼.

아래는 아웃캐스트의 she lives in my lap과 코난 모카신의 커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