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6 03:19

ㅎ..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간이 많으면 쓸데없는 생각이 늘어나는데-왜 살지, 왜 없지. 왜 그랬지- 생산직 노동자로 바뿌게 살다보니 생각이 없어져서 좋다. 나는 내가 내향적이라 사회생활은 오래 못할 줄 알았는데 딱히 가정생활도 못하는 걸 보면 노예로 사는 게 나을지도.. 다만 이렇게 밤을 새지는 말아야지. 십년 씩 확확 늙는 기분이다..


상황이 나쁘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동조하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말아야겠다. 책을 읽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 반지는 제 몸의 빈 곳으로 정체성을 보장받는다는 점에서 여성성의 상징이며.. 많은 것이 그러하다. 결핍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 사실 진지하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지만-내가 채울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인지, 내 노력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일단은 닥치고 계속 하는 수 밖에. 


샐린저가 발표 안 한 소설이 한 가득인 건 다들 아시죠. 샐린저 할아버지색기분이 죽을 때까지 씹고 뜯고 맛보던 글라스 가족 이야기가 빠르면 올해부터 공개된다고 한다. 17살의 취향을 10년 20년이 지나서까지 유지하는 건 불필요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이미 소개된 캐릭터 대부분이 나에겐 무매력이지만-죄 미친 놈들..- 아직 깊게 들어가지 않은 몇몇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갖고 읽어볼 의향이 있다. 이래놓고 존나 공개하기까지 세월아 네월아 할 거 같은데 내가 생활고에 찌들기 전에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47193&cid=41740&categoryId=41747 

이런 책이 있었네... J.D. 샐린저와 호밀밭의 파수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심야 채팅방 blowm 2018.04.01 186056
공지 2차 공지 (수정) blowm 2016.01.14 241708
1513 14.08.14 imi 2014.08.13 19733
1512 맘에드는 카페 찾기도 어렵다 4 Laan 2014.01.20 19726
1511 f(x) '일렉트릭 쇼크' MV, 4년 만에 1억뷰 돌파 2 Fomalhaut 2016.10.16 19671
1510 14.05.09 2 imi 2014.05.09 19655
1509 이 예술가가 여성들의 음모에 꽃을 피운 이유 Fomalhaut 2017.03.12 19648
1508 현대의 미스터리 소개 3탄 HIPHOP=SEX 2015.03.25 19645
1507 13.12.30 5 imi 2013.12.30 19627
1506 현대의 미스터리 소개 6탄 HIPHOP=SEX 2015.06.24 19621
1505 14.03.25 1 a043 2014.03.25 19614
1504 14.04.03 9 imi 2014.04.03 19599
1503 14.02.19 1 file imi 2014.02.20 19597
1502 13.12.28 5 imi 2013.12.28 19597
1501 14.02.23 2 file imi 2014.02.24 19589
1500 여길 부흥시키고 싶지만 2 롤린스 2014.01.25 19583
1499 조지 마이클도 죽었네요. 1 헤이슈가 2016.12.26 19551
1498 당신과 내가 이렇게 지속됐으면... 2 HIPHOP=SEX 2014.01.24 19545
1497 Pieter Hugo 라는 주목해야 할 디렉터 HIPHOP=SEX 2014.01.18 19529
1496 . 3 thal 2013.12.21 19516
1495 최근의 인간관계와 취미생활 6 HIPHOP=SEX 2014.04.06 19490
1494 시험 보고 왔다. 1 롤린스 2014.01.18 19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