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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끝나고.. 세일한다던 에이랜드를 갔었는데 


돈아껴서 기타사야지 라는 생각에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서울역에 내렸는데.. 서울역사에서 하는 전시가 마지막 날이라 그냥 들어가봤는데 나름 좋았슴다..


근대성의 새발견 - 모단 떼끄놀로지는 작동중 이란 전시였는데..


전 좆도 모르긴 하지만 먼가 현대미술?하는 신인작가들 작품을 보면


이걸 이 사람이 정말 간절히 보여주고 싶어서 한걸까 싶은게 많더라구여.. 그 전시 작가들 찝어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냥 과제하듯 한느낌..? 그 자체로는 미적인 가치를 찾기 힘든데.. 설명도 부실하거나 공감이 안가는..네..


그래도 좋았슴..


끝나고는 엄마를 만났는데.. 아빠가 참 사람이 한심하고.. 엄마한테 상처주는짓을 많이 했단걸 알아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근데 아빠도 아빠의 아빠 엄마한테 잘못키워진.. 피해자고 그로인해 야기된 일들이었단걸 알기에 불쌍한 마음이 더 크네여.. 저라도 잘해드려야죠.. 


연초부터 우울한 글 죄송.. 어디 쓸데도 없구..넹.. 헌터32권 빨리 보구싶네여

  • imi 2014.01.01 01:14

    저 오늘 교보문고에서 헌터 30권 살려고 했는데 (미개봉으로 봉인 해 놓을려고)

    ㅠㅠ 30권만 없더라구요  


    좋은 전시회 봤나 보네요. 서울역에서 하는거 나름 괜찮은거 많이 하던데 ㅎ

    아버지와의 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아버지 세대를 이해 하기도 힘들지만

    여튼 좋은 마인드네요 ㅠㅠ 저는 증오하고 그랬는데 ㅠㅠ

  • 21 2014.01.04 01:06

    미술 하나도 모르겠음.. 회화나 조금 느껴지는 게 있을까 설치미술은 진짜 암것도 모르겠음.

    작년에 흥한 서도호 개인전을 봤을 때도 '아 예술가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이 정도 편집증은 갖춰야 하는구나' 말고 별것 못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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