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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설의 17% 시청률 찍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옥상 헬기장 공연. 이게 벌써 10년 전이네. 당시에 진짜 소시 군복 무대 모두 다운로드 해서 일할 때 계속 돌려보고 그랬던 기억이 남. 최민식 같은 영화배우조차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즐겨봤다고 이야기했을 정도니 ㅎㄷㄷ (그래서 신세계에서 소시 드립을 쳤던 건가...)



(2) 노라조 고등어 노량진 수산시장 무대. 개인적으로 한 번 씩 생각이 저절로 나서 찾아보는 무대. 지독하게 컨셉에 몰두해서 만들어낸 수작이라고 생각하며 노량진 구시장 청결에 서비스에 문제가 많긴 했어도 나름 이용도가 높았던 장소였는데 이제 사라진 저 장소를 배경으로 남긴 부분도 의미가 있다고 봄.



(3) 레인보우 A 야외 분수대 무대. 레인보우는 진짜 운 없었던 걸그룹. 이 영상뷰가 1000만이 거의 다 되어 가네 ㅎㄷㄷ

  • 산책비 2022.02.03 12:48

    소녀시대랑 노라조는 본 기억이 있는데, 레인보우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마 봤는데 까먹은 거 같긴 하지만,,
    어째 노라조보다 레인보우의 뜬금없는 무지개 색 A 특수효과가 더 웃기네요.ㅎ

  • Fomalhaut 2022.02.18 12:08
    이제 무지개색을 쓰면 게이느낌이기도 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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