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by objet posted Mar 12,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0대 이상은 원래 무지성 투표
애매한 자산으로 상실감을 느낀 30/40대나 종부세 해당 다주택자들은 자기 포지션에 맞게 투표
20대는 개한심. ㅉㅉ 동정의 여지가 없음

나는 이에게 한표
개표결과 후 정신공격을 당했었음. 부동산 투자로 자산 불리는 거에 다소 부채의식이 있었고 집도 내 놨으나 [윤] 당선으로 인해 회수, 그런 생각에서 벗어났고 되려 맘이 편해짐. 가식이었던 듯. 집을 하나 더 살 예정.

사실 딴 거 둘째치고 김건희 학위사기랑 주식통정거래 내부자 거래는 볼 것도 없이 빼박인데 이게 선거에 영향이 일도 없었음.
세월호나 탄핵 촛불 이런 거로 정의 외치다가 부동산 하나로 외면 당함.
주거야 뭐 리얼 라이프 당장 현실이니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뭐랄까 오그라들지만 윤리/정의감 이런건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생기면 가장 먼저 버려질 항목이라는 걸 실제로 경험한 투표 같음.
욕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철저할 정도로 개인의 이득 추구를 위한 선거였음.
이런 건 진짜 기득권들이 잘 하는데 어쩡정한 자산층도 이러한 행태를 보이니 좀 놀라웠음. 세상이 이제 보이는 게 많고 들리는 게 많으니 그런 거 같음. 여튼 느낀 게 많은 선거였음.
근데 20대는 아님 그래서 병신.

오늘 김건희 미모는 연예인이라는 기사가 뜸.
사람들은 영화 매트릭스의 사이퍼가 롤모델인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