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어론을 구입했습니다
거진 2년간 재택을 하다보니 더 편한 자세를 원했고 자세도 바르게 잡을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허먼밀러까지 왔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메쉬와 틸팅 장력이 모두 탱탱해서 의자 자체 반반력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앉으면 몸 무게를 의자가 그대로 받아줌과 동시에 저항감이 있으니깐 살짝 붕 뜨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굉장히 편안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것에 더해 다자인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기계적이면서도 유려한 라인이 강조되다 보니 묘합니다.. 뭔가 기성품과 예술품의 경계에 있는 느낌. 더해서 알루미늄 바디를 써서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디자인 매우 맘에 듭니다.
사실 인체공학 이러한 거에 대해 큰 효과를 느낀 적도 없고 마케팅 요소인 거로만 치부했는데 이번 기회에 편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국내의자 업체들은 정말 연구개발에 게으른 거 알 수 있었네요.
여튼 이거 이후로 의자라는 것에 꽤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편안함을 주는 기능적인 부분도 그렇고 기능을 아우르는 디자인 측면도 알아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추가로 예전부터 르꼬르뷔지에 LC2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당장 집에 둘 자리가 없네요. 집이랑 분위기도 잘 안 맞는 거 같고. 사실 전용 의자/쇼파라는 게 나만을 위한 또 다른 공간이기에 정서적인 측에서도 매우 애착이 가는 거 같습니다. 꼭 당장 구매하지 않아도 평소 경험하면서 스타일 알아가는 것도 좋은 취미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거진 2년간 재택을 하다보니 더 편한 자세를 원했고 자세도 바르게 잡을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허먼밀러까지 왔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메쉬와 틸팅 장력이 모두 탱탱해서 의자 자체 반반력이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앉으면 몸 무게를 의자가 그대로 받아줌과 동시에 저항감이 있으니깐 살짝 붕 뜨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굉장히 편안하고 몸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능적인 것에 더해 다자인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기계적이면서도 유려한 라인이 강조되다 보니 묘합니다.. 뭔가 기성품과 예술품의 경계에 있는 느낌. 더해서 알루미늄 바디를 써서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디자인 매우 맘에 듭니다.
사실 인체공학 이러한 거에 대해 큰 효과를 느낀 적도 없고 마케팅 요소인 거로만 치부했는데 이번 기회에 편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국내의자 업체들은 정말 연구개발에 게으른 거 알 수 있었네요.
여튼 이거 이후로 의자라는 것에 꽤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편안함을 주는 기능적인 부분도 그렇고 기능을 아우르는 디자인 측면도 알아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추가로 예전부터 르꼬르뷔지에 LC2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당장 집에 둘 자리가 없네요. 집이랑 분위기도 잘 안 맞는 거 같고. 사실 전용 의자/쇼파라는 게 나만을 위한 또 다른 공간이기에 정서적인 측에서도 매우 애착이 가는 거 같습니다. 꼭 당장 구매하지 않아도 평소 경험하면서 스타일 알아가는 것도 좋은 취미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