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by 나타샹 posted Nov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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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챗바퀴도듯 살고 있다.
출근길에 남편이 다운 받아 놓은 멜론 탑100곡 듣고
월요일엔 주말에 밀린 예능
화요일엔 스맨파
수요일엔 나는 솔로
목요일엔 유투브 떠돌이
금요일엔 넷플릭스 파도타기
주말엔 방탈출이나 캠핑 다니며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네
영양제를 잔소리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삶을 살고 있다.
오랜만에 한가해서 윤상노래 듣다가 문득 이곳이 생각나서 들러 봤어유
찌질했지만 나에 대해 치열했던 과거하니 이곳 사람들이 생각나네
그리운 느낌도 들고...다들 건강하게 잘 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