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알바끝나고.. 세일한다던 에이랜드를 갔었는데 


돈아껴서 기타사야지 라는 생각에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서울역에 내렸는데.. 서울역사에서 하는 전시가 마지막 날이라 그냥 들어가봤는데 나름 좋았슴다..


근대성의 새발견 - 모단 떼끄놀로지는 작동중 이란 전시였는데..


전 좆도 모르긴 하지만 먼가 현대미술?하는 신인작가들 작품을 보면


이걸 이 사람이 정말 간절히 보여주고 싶어서 한걸까 싶은게 많더라구여.. 그 전시 작가들 찝어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냥 과제하듯 한느낌..? 그 자체로는 미적인 가치를 찾기 힘든데.. 설명도 부실하거나 공감이 안가는..네..


그래도 좋았슴..


끝나고는 엄마를 만났는데.. 아빠가 참 사람이 한심하고.. 엄마한테 상처주는짓을 많이 했단걸 알아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근데 아빠도 아빠의 아빠 엄마한테 잘못키워진.. 피해자고 그로인해 야기된 일들이었단걸 알기에 불쌍한 마음이 더 크네여.. 저라도 잘해드려야죠.. 


연초부터 우울한 글 죄송.. 어디 쓸데도 없구..넹.. 헌터32권 빨리 보구싶네여

  • imi 2014.01.01 01:14

    저 오늘 교보문고에서 헌터 30권 살려고 했는데 (미개봉으로 봉인 해 놓을려고)

    ㅠㅠ 30권만 없더라구요  


    좋은 전시회 봤나 보네요. 서울역에서 하는거 나름 괜찮은거 많이 하던데 ㅎ

    아버지와의 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아버지 세대를 이해 하기도 힘들지만

    여튼 좋은 마인드네요 ㅠㅠ 저는 증오하고 그랬는데 ㅠㅠ

  • 21 2014.01.04 01:06

    미술 하나도 모르겠음.. 회화나 조금 느껴지는 게 있을까 설치미술은 진짜 암것도 모르겠음.

    작년에 흥한 서도호 개인전을 봤을 때도 '아 예술가로 밥 벌어먹고 살려면 이 정도 편집증은 갖춰야 하는구나' 말고 별것 못 느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심야 채팅방 blowm 2018.04.01 168678
공지 2차 공지 (수정) blowm 2016.01.14 224504
1711 13.12.30 4 imi 2013.12.30 18669
1710 This one just so happened to be her father... HIPHOP=SEX 2013.12.30 16218
1709 안녕하세여.. 황량하군요 3 file Laan 2013.12.30 17178
1708 대한민국에는 표현의 자유가 100% 보장돼 있다. HIPHOP=SEX 2013.12.30 15937
1707 그는 낮을 지배해요... 나는 밤을 지배할 겁니다... 1 HIPHOP=SEX 2013.12.30 17018
1706 13.12.30 5 imi 2013.12.30 18440
1705 올라온 글들이 예뻐서 4 파개주이 2013.12.31 24800
1704 거짓말한 것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해본 적 있니... HIPHOP=SEX 2013.12.31 23993
1703 미셸 공드리의 천재성이 가장 잘 드러난 뮤직 비디오 1 HIPHOP=SEX 2013.12.31 23502
1702 13.12.31 4 imi 2013.12.31 23417
» 생각이 많아지는 올해 마지막날이네여 2 Laan 2013.12.31 23060
1700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예감 뿐... 1 HIPHOP=SEX 2014.01.01 22930
1699 뚱뚱한 년들아... 새해에는 살을 좀 빼라... 1 HIPHOP=SEX 2014.01.01 23781
1698 디렉터 월터 스턴의 걸작 Bitter Sweet Symphony 3 HIPHOP=SEX 2014.01.02 23660
1697 여기서 활동하겠음. 4 롤린스 2014.01.02 23412
1696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헤헤 1 file imi 2014.01.03 24495
1695 뉴기타 2 Laan 2014.01.03 24612
1694 스파이크 존즈의 천재성이 늘 부럽다. 1 HIPHOP=SEX 2014.01.03 25554
1693 뮤비 메이킹에서도 선구자였던 팻보이 슬림과 Hammer & Tongs 의 조우 HIPHOP=SEX 2014.01.03 24343
1692 Dougal Wilson의 독창성 ' Bat For Lashes - What's a Girl To Do ' 1 HIPHOP=SEX 2014.01.04 23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88 Next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