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맘때 쯤에, 연말이라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하나 올렸었는데 (http://blowm.co.kr/musicBoard/86696)
어떤 분이 본인은 크리스마스 이브부터는 무조건 카트라이더를 하신다고..
캐롤도 나오고 사람도 많아서 휴일을 보내는 기분이 든다고 하셨었거든요.
카트라이더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 곳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서 글 써봤네요..
요새도 종종 그 때 달린 댓글들 보면서 혼자 괜히 마음 따뜻해지고 그래요. ㅎ 고마워요
이번 연말도 언제나 그랬듯이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기분은 좋아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