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고 70% 정도 완성 된 것 같음.
모 레고가 모가 있겠어 하겠다만 블럭과 블럭의 완벽한? 연관성을 보면서 느끼는게 참 많음.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가 있고.
2. 유니클로에서 50% 하는 자켓이 있어서 샀는데 이쁜 것 같음. 몇 달만에 옷을 사는건지 모르겠음.
깔끔하게 입고 다녀야지.
3. 안경 샘플 하나 제작 했어. 사이즈는 원래 의도 했던 것보다 작게 제작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은듯. 사이즈 수정이 필요 할 듯 싶고
일단 저 두개가 조립이 가능하게 끔 만들었는데 공차를 줄여서 빡빡하게 만들 것이냐
아니면 밑에 부분을 교환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냐 그것도 결정해야 될 것 같아.
(지금 생각은 다른 재질,색상으로 만들 여유가 없을 것 같아서;; 공차를 줄이는 쪽으로 생각 중)
사진을 자세히 보면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는 보지말아줘
사이즈 수정 작업만 끝나면 코 받침대 부분이랑 다리 연결 하는 부분을 어떻게 할지 정하면 될 것 같아.
그리고 안경을 보면 평면이 아니라 약간 휘어져 있는데... 휘게 만들어 줄 지그도 생각해야 될 것 같아.
사실 이렇게 안경을 제작을 천천히 준비 하면서 혼자 생각하는건
이 작업들이 나의 노후를 책임 질 수 있을까 하는거야.
안경도 좋고 만드는것도 의미가 있지만 내가 지그, 공구, 기계등을 모으다가
이런 것들이 내 노후를 좀 더 알차게 보내게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고는 해.
막연한 환상, 기대 같기도 하고
모 여튼 다른걸 떠나서 일단은 제대로 된 것들을 만들기 시작한 다음에
환상,기대 같은 것들이 깨지길 기다려야지.
일단 바쁜 회사일이 조금 느슨해 지길 바랄 뿐이야. 그래야 안경에 더욱 집중 하지.
4. 오랜만에 토요일에 쉬었는데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고마웠음.
지랄마라 호모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