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 외로이 떠있던 회상의 탑
당신은 내마음속 어두운 곳에 불빛이 되었죠
사랑은 단순한 알약이 아닌 환희의 마약으로 여전히 남아 있어요
그런데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눈이 내릴 때 그토록 그리워해도
당신의 불빛을 볼 수 없음을
그대여
당신은 보이지 않는
장미의 입맞춤과도 같아요
당신을 깊이 알면 알수록 더욱 낯선 기분이 들어요
당신이란 장미가 피어나 한줄기 빛이 되어
우울한 어둠을 밝히고 있어요
어떤 남자도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을 거예요
당신은 여전히 나의 힘, 나의 기쁨
그리고 나의 고통입니다
그대여
당신에게 어쩔 수 없이
점점 빨려 들어가고 있어요
말씀해주세요, 이건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하지만 당신은 알고 계셨겠죠
눈이 오면 당신을 그토록 그리워해도
당신의 불빛을 볼 수 없음을
나는 보이지않는 장미로부터 입맞춤을 받았어요
나는 보이지않는 장미로부터 입맞춤을 받았어요
나는 보이지않는 장미로부터 입맞춤을 받았어요
나는 보이지않는 장미로부터 입맞춤을 받았어요
당신이란 장미가 피어나 한줄기 빛이 되어
우울한 어둠을 밝히고 있어요
2013.12.28 21:22
당신이란 장미가 피어나 한 줄기 빛이 되어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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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상꼬맹이때 듣던 거네요
야수처럼 생긴 사람이 말끔한 수트 입고 나와서 이런 노래 불러서 깜짝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