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오렌지빛 달. 
나는 오렌지빛 달. 
태양의 빛을 반사하죠. 

많은 밤 그는 혼자였어요. 
오래 오래 오랜 밤 동안, 
그의 빛은 너무도 밝아 그들은 등을 돌렸고, 
그는 매일 밤 매일 낮을 홀로 빛났죠. 

그가 나를 향했을 때, 그는 그의 빛을 받아, 
빛나는 나를 보았고, 그는 나에게 웃음지었죠. 
그가 내게로 향했을때, 
그는 말했죠.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얼마나 좋은 일인지를...

나는 오렌지빛 달. 


예전보다 밝게 빛나죠. 
예전 그 어느때보다도 밝게요. 
나는 오렌지빛 달. 나는 정말 밝게 빛나죠.  
나는 나의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고 있으니까요. 

나는 그가 나의 궤도로 돌아서서, 
내게 미소지었던 그 날을 찬양해요. 
그는 웃음짓기 시작했고, 
나는 내가 원하던 대로 오렌지빛으로 물들어 가죠. 

얼마나 좋은 일인지,  
빛은 너무나도 밝아요.  
그는 낮을 지배해요... 나는 밤을 지배할 겁니다... 
 
나는 오렌지빛 달.  
빛났던 예전보다 더 밝게 빛나죠.  
태양의 빛을 반사하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심야 채팅방 blowm 2018.04.01 166555
공지 2차 공지 (수정) blowm 2016.01.14 223844
419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공연장 표를 끊어라. 1 HIPHOP=SEX 2015.02.06 12848
418 나와 공룡 4 file 무늬예쁜표범 2015.02.03 12636
417 15.02.02 1 file imi 2015.02.02 14024
416 그대의 굳은 마음에 미동이라도 일게 하였으면… 3 HIPHOP=SEX 2015.01.31 12547
415 프로페셔널 1 무늬예쁜표범 2015.01.29 18415
414 날씨가 넘 따듯하다. 3 골골 2015.01.26 12590
413 15.01.26 1 imi 2015.01.26 16050
412 고양이가 발정났다. 1 file 헤이슈가 2015.01.25 13553
411 15.01.25 2 file imi 2015.01.25 14228
410 3개월 만에 배송이 도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HIPHOP=SEX 2015.01.22 14280
409 스쳐 가는 유목민 2015.01.19 13403
408 1 무늬예쁜표범 2015.01.19 12502
407 자신의 의식을 탐험하는데 쓰이는 좋은 도구 1 HIPHOP=SEX 2015.01.18 13726
406 15.01.14 1 imi 2015.01.15 14932
405 아아 조금 더 비장한 삶을 살고 싶다 4 무늬예쁜표범 2015.01.12 12950
404 안녕하세요. 블로운 가입했어요. 4 폭꿀 2015.01.10 13261
403 나 기분 다운됐어 7 무늬예쁜표범 2015.01.10 21268
402 허걱 님드랑ㄷㄷ 2 도우 2015.01.06 14773
401 올것이 온다... 1 HIPHOP=SEX 2015.01.06 18305
400 맛있는 요리 1 골골 2015.01.06 136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87 Next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