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씨..ㅂ
저일 우울한 풍경 중에 하나는
해가 거의 다 넘어간 초저녁이다
푸르스름한 어둠이 난 정말 싫다
기분이 정말 좃 겉아진단 말이지
오늘도 미루다 미루다 6시에 바깥을 나갔는데
걸어다니면서 욕을 중얼거렸어
담배를 사야됐는데 우울한 기분에 가게도 한참 지나가고
지나쳤다는 걸 알았을 때 난 내가너무 멍청하다고 생각했지
난 요즘 담배를 사든 과자른 사든 하루에 한번
밖에 나가보느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처럼 느껴지는데
정말 모르겠다 내가 뭘 할 수있는지
나에게 남은 건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뭔갈 더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뿐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도 버겁다
머리를 안 쓰면 멍청해진다는 말은 맞는 말
난 너무 애색기같에
괜찮은 구석을 찾아볼래도찾을 수가 없어
저일 우울한 풍경 중에 하나는
해가 거의 다 넘어간 초저녁이다
푸르스름한 어둠이 난 정말 싫다
기분이 정말 좃 겉아진단 말이지
오늘도 미루다 미루다 6시에 바깥을 나갔는데
걸어다니면서 욕을 중얼거렸어
담배를 사야됐는데 우울한 기분에 가게도 한참 지나가고
지나쳤다는 걸 알았을 때 난 내가너무 멍청하다고 생각했지
난 요즘 담배를 사든 과자른 사든 하루에 한번
밖에 나가보느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처럼 느껴지는데
정말 모르겠다 내가 뭘 할 수있는지
나에게 남은 건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뭔갈 더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뿐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도 버겁다
머리를 안 쓰면 멍청해진다는 말은 맞는 말
난 너무 애색기같에
괜찮은 구석을 찾아볼래도찾을 수가 없어
제 얘기기도 한데, 노력 안 하고 자괴감으로 얼룩진 채 인생을 날리는 게으른 특성도 죽을 때까지 안 변할 듯. 인간은 안 변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