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같이 일하는 사람 중에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고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미친 듯이 주절거리는 사람이 있다.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자기 인생 역사를 줄줄이 읇고, 쉬지 않고 말한다. 말 그대로 쉬지 않고..

제발 묻지도 않은 얘기 좀 그만 해줬으면... 제발~~

여튼간, 일하던 중 실수를 해서. 그 사람한테 한소리 듣고 기분이 팍 상했다.

자꾸 생각이 났다. 말할 때 표정과, 그 멧돼지 멱따는 목소리와... 

으윽... 못 볼 꼴 못 들을 소리를 들어버렸어 ㅠㅠ

쉬는 날 쉬질 못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생각했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생각 없이 말한 것 뿐인데 이렇게 부들거릴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 나서야 

마음이 편해졌다......

  • 김치산자 2019.07.13 23:33
    그 사람이 자기애가 강하신 분인가 보군여,,,,
    전 그런 사람들 참 피곤하더라구여,,
    근데 또 제가 듣는 척은 잘해서 그런 사람들은 저를 좋아하더라구여,,
    쩝,,,, 들었던 이야기도 또 들을때 정말 지겹더라구여,,

    여튼,, 힘내세여,,
  • tututuhahaha 2019.07.14 15:00
    듣는 척을 잘 하신다니 대단하시네여.. 이 새끼한테 닥치라고 말로는 못하고 몸짓 발짓으로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 알아쳐듣질 못하네여.. 존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심야 채팅방 blowm 2018.04.01 166567
공지 2차 공지 (수정) blowm 2016.01.14 223856
1619 가랏! 코리아kkkkk! 1 tututuhahaha 2021.12.29 4246
1618 ‘나홀로 집에’ 케빈 형, 여자친구 목 조르고 주먹으로 때려 Fomalhaut 2021.12.26 4258
1617 주식 일기 2 3 tututuhahaha 2021.12.25 4215
1616 연말~ 1 tututuhahaha 2021.12.24 3912
1615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4 산책비 2021.12.23 4346
1614 흡.. 8 21 2021.12.22 4810
1613 윤석열 신지예 영입 Fomalhaut 2021.12.20 3563
1612 박대기 기자 체험 중 던킨도너츠 2021.12.18 3421
1611 1 qqwwee 2021.12.14 3895
1610 Blowm 역대 최고 명문 qqwwee 2021.12.14 3499
1609 주식일기 3 tututuhahaha 2021.12.12 3726
1608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Fomalhaut 2021.12.06 3588
1607 삼각함수의 노래 1 Fomalhaut 2021.12.05 3609
1606 카리나 in 히스토리 채널 Fomalhaut 2021.11.29 5127
1605 blom 카톡 채팅방 tututuhahaha 2021.11.26 4059
1604 공연 중 관객 얼굴에 소변을…美 여성 록 보컬 ‘엽기 행각’ Fomalhaut 2021.11.17 5406
1603 주식일기 1 tututuhahaha 2021.11.16 4623
1602 AESPA - World K-POP Concert 직캠 Fomalhaut 2021.11.15 4400
1601 그냥 기록 6 zard 2021.11.11 4294
1600 imi님 여기 부방장이라도 좀 뽑으셈 던킨도너츠 2021.11.03 41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87 Next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