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잠깐 책 읽을 때 쓰던 블루투스스피커가 최근 페어링이 계속 안되더니 결국 고장난거 같네요.
그냥 폰으로 듣기엔 좀 허전해서 괜찮은 블루투스 스피커 다시 살까 하다가 뜬금 없이 턴테이블에 눈에 가네요. 예전부터 마음 한켠에 로망도 있었고여. 사실 정작 사서 몇 번 듣다 보면 시들해질게 농후한데 그 몇 번이 너무 하고 싶은게 사람맘인듯 합니다. ㅎㅎ
이참에 입문용으로 쓰고 있던 데논엠프와 스피커도 팔고 네트웤/에어플레이 되는 엠프로 새로 장만하려고 합니다. 요즘 무료했는데 뭔가 사려니 좀 설레네요
이 ost 젤 먼저 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