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23:05

19.05.01

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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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5월이네요.  

  책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책 읽는거 말고는 할게 없습니다. 힝 ㅜㅜ


2. 이틀 동안 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금테 안경'

  '남보다 더 불안한 사람들' 

   그런데 이탈리아가 중국 처럼 탁구 치듯이 테니스를 즐겨 하나요?

  휴가 가서 테니스 치는 장면들이 다른 영화에서도 본 것 같아서!!

  여튼 남보다 더 불안한 사람들이라는 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가 보면 좋을 책인지라... 저랑 전혀 상관 없네요 ㅠ

  아이를 낳고 1년간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하는 책인데  ...

  저 결혼 ... 

  아 아 아 ㅠㅡㅠ 힝


3. 3일 째 김치전과 된장찌개를 먹고 있습니다. 저번 주는 토마토 계란 볶음만 먹었습니다.

  다음 주는 무엇만 먹어야 될지 벌써 걱정입니다. 


4. 저번 주 트와이스 fancy 거의 매일 10번 정도 듣고 있네요. 이번 곡 인정합니다. 

  뮤직 비디오 보면서 소녀시대 flower power 생각 났는데  그래도 모 상관 없습니다.

  물론 소녀시대 노래가 더 좋지만  그래도 모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채영은 제발 시선 다른쪽 돌리면서 귀여운척 좀 안했습니다. 표정이 저거 밖에 없나 싶을 정도로

  뮤직비디오에서 너무 많이 우려먹는 것 같습니다.


5. 혼자 사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결혼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넹!!! 


6. 뜬금 없지만 저번에 사업 준비 한다는 분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imi 2019.05.01 23:11
    아 매달 1일 좆같습니다. 월세로 45만원 내는데 진짜 존나 아깝습니다..
    올해 9월에 계약 끝나는데 끝나고 꼭 전세로 옮겨야 겠네요.
  • 김치산자 2019.05.01 23:18
    1. 조슈아 페리스의 호모 오피쿠스의 최후 추천 드립니다. (원제는 then we came to the end인데 왜 이렇게 번역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군대에서 읽었었는데 왜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모두에게 나쁜 사람이 될수 밖에 없는 지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즘 직장 상사 욕하는 컨텐츠의 방송도 많던데,, 사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몰이해에서 그런 컨텐츠를 만들어 져서 인지
    오히려 증오와 조롱으로 채워지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우리가 모두 나쁜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오히려 경각심을 갖게 만들어 줍니다...

    사실 원문으로 본거라 번역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상당히 웃기면서 모두를 비꼬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재밌게 보았던 책은 천국 주식회사 라고 사이먼 리치라는 작가가 만든 책인데
    이 작가가 뉴요커에서 가끔 단편 소설 올리거나, 에스엔엘 각본 같은 걸 했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천국을 일종의 회사로 보는데 지구 파트가 사장인 신에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폐쇄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짱잼.. 이거 보면 연애하고 싶어집니다 ㅜㅜ

    3. 제가 과외를 하는데 젊은 여학생들은 블랙핑크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여,, (일반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트와이스 좋지 않냐니까 모든 곡이 다 똑같다고 그러던데,, 사실 블랙핑크도 다 뽕끼 노래 다 똑같으면서 이씌,,

    5. 저는 혼자 살면 왠지 저도 모르게 퍽 쓰러져서 죽을 까봐 무섭더라구여,,,,,,,,,,,,,,,,,,,,,,,,,,,,,,
  • imi 2019.05.01 23:49
    책 추천 감사합니다!! 바로 결제 했네요 ㅎㅎ 잘 볼게요!! 뿅
  • tututuhahaha 2019.05.02 18:04
    sf소설 작가 테드 창의 단편 소설 모음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 추천함다. 갠전으로 좋아하는 단편은 지옥은 신의 부재와 인류 과학의 진화임다. 후자는 거의 a4 한 장 분량이니 인터넷에서 휘릭 읽어보실 수도 있을듯요. 책 안 본지 몇 년 됐는데 졷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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