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떴읍니다.
예전에 여기서 본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안나오네요. 여기가 아닐지도.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full moon 입니다. 가사가 좋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마르지 않는 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정해진 횟수만큼만 일어난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로 아주 적다.
어린 시절의 어느 오후를 몇 번이나 더 기억할 것인가?
당신 존재의 일부가 되어 그것 없이는 당신의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느 오후?
아마 네다섯, 혹은 조금 더.
혹은 그것보다 더 적을수도.
보름달이 뜨는 것을 몇 번 더 볼 것인가?
아마 스무번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무한해 보인다.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