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0 00:01

14.03.09

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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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 현대 미술관 갔다 왔는데 최고인듯

   최우람 작품 보러 갔는데 그것보다 좋은 공간들과 작품들이 많았음..

   모 최우람 교수의 작품도 워낙 좋기 때문에 

   설치 미술 작품 중에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지는 작품들이 많은데 (마감이 안좋다는 말)

   아주 잘 만든 작품이였음. 저런 큰 작품을 조립 할 때에는 공차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완벽해야 되는데

   어디서 가공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잘 만든 것 같음. 

   (레이저 가공, 알류미늄 판재 가공 등)    

 

  아 그리고 검은 방에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면서 스파크 소리가 나던 방이 진짜 좋았음

  정말 술만 있었으면 거기서 미친듯이 뛰놀면서 춤 추고 놀았을 것 같아.

  앞은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천창에서 불빛이 반짝반짝 하고 나름대로 가볍게 몸을 들썩이면서 춤을 추면서 놀았는데

  술 생각 밖에 안나더라고        술 먹으면 정말 미친듯이 소리 지르면서 놀 것 같은데  그래서 몬가 아쉬웠음.


  그리고 1층에 판넬 4장 붙여놓은 작품이 있었는데 그 작품도 너무 좋았음. 내려가기 전에 한번 보고 

  올라와서 그거 또 한번 보고   그런데 더 좋았던 모습은 어떤 까까머리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딸 같이 보이는 아이에게 (한 6살 된 것 같았음)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었어.

  어느 한 특정한 부위를 보여주면서 이런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작업 하는지 등

  여러가지 말해주고 그러는데    참 아이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2. 신발을 사러 디큐브 씨티에 갔는데 3D 프린터를 봤어 ㅋㅋㅋ

   솔직히 그런 곳에서 3D프린터를 볼 것이라 예상은 못했지만 ㅋㅋ

   그런데 신도리코에서 프린터를 만들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만들었더라고

   가격을 물어보니 보급형이 200만원 정도  가공 사이즈는 140x140  (mm) 소재 리필 가격은 12만원

   흠 살만한 가격인 것 같아.

   그래서 내일부터 3D 프로그램 제대로 공부 할려고  유지 공부 할 생각임

   그런데 신발은 아직 못삼; 구두는 이쁜데 신을 일이 없을 것 같고

    운동화는 이쁜게 보이지 않더라고  추천 하는 모델 좀 

   


3. 심심한 나에게 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을 시작 할 것을 추천했는데...

   이거 조금 무서운게 사람들 하트를 기계같이 무조건 누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금 불편함;

   왠지 나도 무조건 하트를 눌러줘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 


4. 서점에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라는 만화책을 봤는데 ... 사고 싶었지만 분명 사면

   딱 한번 읽고 서랍에 보관하게 될 것 같아서   안샀음 ...도서관에서 빌러봐야지


   


  • AQUA 2014.03.10 00:58

    도시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음악이랑 영상이 기둥들에 비춰지는 전시물이 있었는데 아키하바라가 재밌더라구요

    인스타그램으로 여자꼬시려는 사람들이 꽤있어서 좀신기했음..

  • imi 2014.03.10 23:15

    ㅠㅠ 힙섹형이 남긴 댓글이 아니라니....

    난 또 힙섹형이 남긴 댓글인줄 알고 하루종일  클릭도 안했는데 

    나름 반전이네.


    그런데 위에 말한 전시는 아직도 하나요? 궁금하네요 ㅎㅎ 정보 좀

    그리고 전 인스타그램  시비 걸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함 ㅡㅡ;

    말도 안되는 영화 평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도 안되는 역사 의식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말도 안되게 1차원적인 모순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

    그런 글에는 가차 없이 조심스럽게 댓글을 올림


    가령 오늘 인스타그램에서 본 글 중에는


    나는 소속이 싫다. 국가도 싫다 어쩌고 저쩌고 모든게 다 싫고 당신이 나를 아는 것도 싫다 

    이런 맥락의 페이스북글을 캡쳐해서 올린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여자아이분이 외모는 귀여운데...아쉬움)

    (아니 소속이 싫으면 페이스북도 하지 말던가  당신이 나를 아는 것도 싫다면 글을 쓰지 말던가 ㅠㅠ)


    그 사진에다   '일단 페이스북 소속이네요' 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거의 1분만에 삭제를 해버림ㅋㅋㅋㅋㅋㅋ

    거의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면 그냥 개소리 하는가 보다 호응이 없거나

    내 인스타그램 와서 글을 남겨놓고는 하는데 말이야 ㅋㅋㅋ

    일단 너무 어린듯... 자신의 말이 틀렸으면 인정을 하고 삭제를 하던가 ㅡㅡ  그냥 삭제를 해버리는 경우는 모냐;

    저번에 말한 냄새인지 몬지 잡지 만드는 애인데 그런 식으로 반응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함 ㅠㅠ 



    scent  라는 독립 잡지 절대 사지마삼... 일단 살과 고기도 구분도 못하는 중학교 교지보다 쓸모 없는 잡지임.

     


  • AQUA 2014.03.10 23:52

    현대미술관에서 아마 2월까지였던거 같아요..


    아는사람은 인스타그램에 글은 거의안쓰고 사진위주로 올리길래 원래 그렇게들 쓰나 했는데 거기서도 똥들싸나보네요.. 그 여자분은 뭐냐 안알랴쥼 그런 느낌인듯


    독립잡지는 옛날옛적에 모임별에서 찍었던 월간뱀파이어랑 최근에 사진집인 blink 산게 전부네요 blink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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