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익명의 섬, 1982

by Fomalhaut posted Feb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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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yi-mun-yol#ixzz1XDzh2900


일요일 오후 헌책방 들러서 주섬주섬 구경 좀 하다가 들어와서 웹서핑하다가 이 작품을 알게 되었음. 뉴요커에 실렸다는데 뭐 오래전 기사이나 이제서야 봤네. 근데 깨철이라는 이름에서 깨라는 단어를 씨뿌리는 걸로 연관시키는 건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황제라는 단어에서 노란색을, 제라는 발음에서 재(ash)를 추론해서 노란 재 = 깨로 이어가는 건 너무 억지스러운 해석인 거 같다고 봄.


아래 영문 번역본은 당연히 안 읽어봄 ㅎ 그나마 내용을 알아서 쪼금은 읽기 나을 수 있는데도 엄두가 안남 ㅋ


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1/09/12/an-anonymous-island


110912_r21264_g2048Illustration by JAIME HERNAND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