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yi-mun-yol#ixzz1XDzh2900
일요일 오후 헌책방 들러서 주섬주섬 구경 좀 하다가 들어와서 웹서핑하다가 이 작품을 알게 되었음. 뉴요커에 실렸다는데 뭐 오래전 기사이나 이제서야 봤네. 근데 깨철이라는 이름에서 깨라는 단어를 씨뿌리는 걸로 연관시키는 건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황제라는 단어에서 노란색을, 제라는 발음에서 재(ash)를 추론해서 노란 재 = 깨로 이어가는 건 너무 억지스러운 해석인 거 같다고 봄.
아래 영문 번역본은 당연히 안 읽어봄 ㅎ 그나마 내용을 알아서 쪼금은 읽기 나을 수 있는데도 엄두가 안남 ㅋ
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1/09/12/an-anonymous-is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