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by zard posted Jan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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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리니 명상 (호흡법의 종류가 많은데, 나는 조 디스펜자 박사가 권하는 호흡법을 하고 있다) 


빛이 차단되면 송과체에서 생성된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는데 나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다? 세로토닌 부족인가? 햇빛 쬐어도 별 소용없던데. 

심장이 제멋대로 미칠듯이 뛰어대던 때도 있었는데, 그건 얌전해 졌다. 

이명의 발생 원인은 의사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기엔, 자율신경계실조에 의한 것으로, 두려움,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원인인 것 같다. 일본 쪽 정보를 찾아보면 황홀감, 기분 좋음 등을 지속시키면 베타 엔돌핀이 나와 스트레스를 지워 시소가 반대쪽으로 기울면서 이명이 나아버린다는데., 약장수처럼 생긴 안경남의 말로는 플레저 감정이라 부른다고? 일단 참고정도는 하고 있다. 

수면제는 먹어도 별 소용이 없는 느낌이라, 그냥 몇 일 안자볼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들지만, 아직 시도하지는 않았다.  


인스타그램 -일본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신과에서 2주치 약 받아옴, 아침-점심-취침전 3번에 나눠서 먹는데, 취침전 6알 1/2에서 5알 1/2되었다. Y가 죽음에 대한 공포에 대해 의사에게 전하라고 해서 말했더니 예상대로의,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는 있지요,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2개월 정도 편하게 되면 약을 조금씩 줄여나간다는데, 편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명상이 도움이 되려나?


라인으로 Y에게 간략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