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다니엘스 더블 블랙 두 잔~
맥주 하이네켄 ~ 칭따오 두병
주량이 존나 약해서 이거 먹었다고 개 취하지요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고 괴로운데 티낼 수는 없고 그냥 극장 가서 인사이드 르윈 봤다.
뭐 그리 좋지는 않았는데 도로를 달리는 차 그 장면은 좋더라......
어두운 터널같은 도로를 달리며 라디오를 듣다가 고양이 때문에 차가 급정거할 때
그때의 르윈의 표정은 망연자실한 표정 같아서 슬펐지요.
캐리 밀리건 예쁘지요..아름답게 나이들어가고 있어요.
이번 설에 저도 코웬 형제 영화는 보러 갈려구요.ㅎㅎ
여튼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