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 내년에도 건강하고 하루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3. 저는 올 해 많으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직을 했고 그 이직에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긴장감 속에서 삶을 채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문화가 맞지 않는 공간에서 하루 하루 보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것인지 배운 한 해였습니다.
많은 음악 보다는 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았고 많은 글보다는 인스타그램을 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음악, 영화, 책에 집중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4. 내년에는 다시 바빠질 예정입니다. 바빠지는 가운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현재의 제 모습을 잊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가운데 있기를
좋은 공기의 흐름이 흐르는 곳에서 일 할 수 있기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기를 고만고만한 행복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가운데 뼈저리는 패배 혹은 통쾌한 승리가 다가올 때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