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만 붙이면 꿈을 꾸는데 이렇게 산지가 한 5년 정도 된 것 같다. 대략 3년 차 까지는 현실의 기억들의 씨앗 저장 창고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왜 이런 꿈을 꾸었나 역추적해 보면 복삽하게 얽혀있지만 어느 정도 유추해 낼 수 있는 정도로 두루뭉술한 내용의 꿈을 꾸었는데
요즘은 진실로 두들겨 패다시피 나의 추악함과 부정하고 싶은 사실들을 꿈에서 마주치게 된다. 방금도 쪽잠 자는데 신나게 얻어맞고 왔다. 씨발 꿈이란 게 그렇잖아 남의 얘기로 들으면 시시하고 별로 와닿지 않는데 자신의 꿈에서는 온몸으로 현실처럼 느껴지는 거. 악몽 꾸고 덜덜 떨어본 경험들은 다들 있겠지.
아 근데 내가 심리 치로 받아볼 기회가 생겨서 상담사분을 만나기로 했는데 집단 꿈 상담도 하시는 분이래. 그럼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 꿈 얘기를 한다는 건감.. 나는 꿈 얘기 어지간하면 남들한테 안 하는데 존나 약점 노출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아 아니다 각자 수위 조절해서 말하는 걸 수도 있겠다.. 음.. 그럼 나는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지. 피카츄랑 폭포에서 수련하고 갸라도스랑 한 판 붙었는데 개털렸다. 갸라도스 졸라 큼 존나 쎔... 약 기운 퍼진다 또 잔다...
요즘은 진실로 두들겨 패다시피 나의 추악함과 부정하고 싶은 사실들을 꿈에서 마주치게 된다. 방금도 쪽잠 자는데 신나게 얻어맞고 왔다. 씨발 꿈이란 게 그렇잖아 남의 얘기로 들으면 시시하고 별로 와닿지 않는데 자신의 꿈에서는 온몸으로 현실처럼 느껴지는 거. 악몽 꾸고 덜덜 떨어본 경험들은 다들 있겠지.
아 근데 내가 심리 치로 받아볼 기회가 생겨서 상담사분을 만나기로 했는데 집단 꿈 상담도 하시는 분이래. 그럼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기 꿈 얘기를 한다는 건감.. 나는 꿈 얘기 어지간하면 남들한테 안 하는데 존나 약점 노출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아 아니다 각자 수위 조절해서 말하는 걸 수도 있겠다.. 음.. 그럼 나는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지. 피카츄랑 폭포에서 수련하고 갸라도스랑 한 판 붙었는데 개털렸다. 갸라도스 졸라 큼 존나 쎔... 약 기운 퍼진다 또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