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수강신청을 잘못해서 불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다가 시험 기간에 예비군을 가게 생겼네요..
학교랑 집까지 꽤 먼거리인데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타야해서 정말 새벽같이 일어나야 할 판이라
멘탈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다 똥이야 히히 똥오줌발싸!!!히히히
예전에 비해서 텐션이 떨어지는 삶을 살고 있어서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노는 것도 공부 하는 것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싶다는게 간절합니다
최근에 얻은 생활팁은 롯데마트에서 1000원에 1.5L로 파는 사이다가 시중 사이다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그거만 마셔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나랑드 사이다 1.5L 990원에 팔고 있어서 저는 매주 2병 정도는 마시는 듯. 토닉워터 대신에 진에 타먹어도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