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
성폭행, 성추행 문제는 분명 참아내기 힘든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생긴 사회적 분노는 이해하나
좆같이 능력 없는데도 '남자' 란 이유만으로 대우 받고 존중 받으며 왕으로 사는 남자는 이루 셀 수도 없이 많이 봐왔다. 내 양가 친인척과 친구, 지인, 직장사람들 통틀어서 능력 있는 남자 곁에 기대어 안정적인 삶 누리는 여성어른 비율은 진짜 10퍼센트나 되려나? 난 애어른 상관없이 여자들의 속사정을 많이 들어온 축에 속하는데 진심 사내새끼들 다 뒈졌으면 싶을 때 너무너무 많았다.
라고 표현 하는 부분들과 여태 남긴 글과 태도에서 피해 망상에 빠져 있다고 말한겁니다.
일단 할 말은 많지만 근무 중이라 추 후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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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가로 쓸려고 하나 댓글도 닫은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하나 싶기도 하네요. 2시이기도 하고
어짜피 무슨 말을 해도 들을 생각 없으실 것 같고
듣고 싶으신 것만 기억하실려고 하겠죠.
단지 궁금한건 왜 신고를 안하세요? 성폭행을 당했으면 신고 하시고
성추행을 당했으면 신고를 하던 SNS에서 글 남기고 당당히 싸우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가정 폭력과 불륜을 목격 했다면 살기를 숨기지 말고
신고 하세요. 한남 따지기 전에 님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이나 지세요.
님이 무엇을 했나요? 저런 일들이 벌어지고 21님이 무슨 행동을 취했는지 궁금합니다.
아님 단지 분노하고 한남들에게 한풀이 하는거?
성폭행을 한 사람은 제가 아니고
성추행을 한 사람도 제가 아닙니다.
물론 님의 고모를 때리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사회 문화를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99.9999999 남자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21님의 불행한 과거에 잘못 한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위로? 이해? 그건 제가 내켜야지 하는거죠. 권리도 아니고 의무도 아닙니다.
상처를 받으셨으면 당사자와 해결하세요.
원래 이 공간이 찌질거리고 아무런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니
"개 씨발 새끼 전동 드릴척으로 뇌를 뚫어 뇌수를 니 어미 점심 국밥으로 주겠다" 라고 말을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21님과 상관 없는 사람들 언제까지 병신 종자로 만들어야지
한이 풀리나요?
일을 하다보면 그리고 사회를 접하면 접할수록 사람은 증오 할 대상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21님 증오가 합당한 것인지 잘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모 증오를 사랑하시면 저를 증오해도 상관 없고 한국 남자들 다 증오 하셔도 상관 없기는 한데
이 곳에서 논리 없는 증오만 가득한 글을 남기실거면
댓글창 무조건 오픈하게 옵션 변경 하고
댓글 달리면 삭제 안되게 설정 해놓겠습니다.
한번 댓글 100개 남기면서 이야기 해봅시다.
아님 마지막으로 도그빌 같은 동네에서 갇혀 사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