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제목 쓰는 순간에도 오타를 다섯번 할 정도로 취했다.
그것을 자랑하는 건 아니고 예전에 알던 누나에게
'누나 지금 느낀건데요. 누나의 인생도 그렇게 화려하지 않아요' 라고 말할려다
말았다. 왜냐하면 갑자기 진상 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침만 뱉던 삶 속에서 참....
2. 몇일전에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누가 더 불쌍한지 누구의 인생이 더 좆가은지 이야기를 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친구는 ;"넌 그럴 생각 할 여유도 있는거야" 라고 말하늗데
도저히 이길 수가 없더라.
3. 아까의 누나에게 저주의 말을 전하고 싶지만
그러지 않기로 하자. 각자의 삶 속에서
스며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