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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는 애를 버스 안에서 봤었었는데 

졸업후 취직이 안되서 오랜 기간 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사실 걔는 학점도 좋고 학교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약간 충격으로 다가왔음


주변에 뭐 이런 사람 많긴 했지만 걔는 워낙 내가 보기엔 멋있는 사람이었기에 ㅎㅎ; 


근데 반면에 나는 너무 여유롭다는 점이 조금 두렵다.

사실 다른 애들은 성공에 대한 집착이 큰거 같은데, 나는 그냥 내 삶을 영위할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내가 볼땐 사람들이 꿈이 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가 주인공이 되거나 리더가 될수 없는 법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그런 점이 내가 헤어지게 된 원인인거 같기도 하다. 에휴 ...

그래도 마음 안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별 생각은 안든다

  • imi 2019.04.07 11:22
    성공에 집착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 인 것 같더라구요. 목적에 반한다고 해야 하나 여튼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
  • 김치산자 2019.04.08 20:40
    감사합니다ㅠㅋ
    제가 먼저 얼른 좋은 사람이 되어서
    좋은 분 만나서 즐겁게 사는 날까지 화이팅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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