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쉬면서 본 조비 신보에 실릴 싱글들을 들어봤는데, 솔직히 곡들이 인상적이진 않았다.
그런데 전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나이브한 상황 묘사와 위로가 담긴 가사는 좀 재밌었다.
그 덕분에 "Ain't it time we loved the stranger. They're just a friend you ain't met yet" 같은 오글거리는 가사가 진심으로 느껴졌다.